격포항(格浦港)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어항이다. 1986년 3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부안군수이다.

격포항
대한민국의 국가어항
격포항 전경
주소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지정일1986년 3월 1일
관리청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부안군수
위치
격포항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격포항
격포항
격포항의 위치
격포항 여객 터미널

어항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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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한 격포항은 고군산군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항으로 1985년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1996년 방파제와 물양장 시설을 완공했다.[1]

어항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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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항의 어항 구역은 다음과 같다.

  • 수역: 닭이봉 정상에서 정서로 700m 점(해상)에서 정남으로 900m 점(해상)에서 정동으로 육지부와 연결한 선을 따라 형성된 공유수면[2]
  • 육역: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47-139 외 47필지 (상세내역은 생략)[3]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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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30일 격포항 다기능어항 개발 계획이 고시되었다.[4]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부투자: 교량 84m, 보도교(산책로) 607.1m, 낚시터(전망대) 100m, 접안시설(유람선/관공선) 268m, 준설 64.5m2, 부대공 1식
  • 민간투자: 함상공원 1식, 가족호텔 1식, 다목적문화시설 1식, 선상카페 1식

주요 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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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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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근 격포마을은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 마을이다. 주변의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청정해역에는 수산물이 풍부해 봄엔 주꾸미, 가을엔 전어가 유명하다. 주꾸미, 갑오징어, 전어, 꽃게, 우럭, 백합, 바지락 등이 많이 잡히고, 횟집과 음식점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5]
  • 격포는 특히 주꾸미바지락, 백합 등의 조개류가 맛이 좋다. 변산반도 연안의 자연산 바지락을 시원하게 우려낸 바지락칼국수와 바지락죽, 그리고 쫄깃한 조개의 왕 백합이 입속 가득 씹히는 백합죽은 일대 식당 어디에서든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다. 청정해역을 노리는 낚시꾼과 건강한 몸만들기에 나선 트레커들이 즐겨 찾는 섬, 위도로 향하는 여객선이 격포항에서 출발한다.[6]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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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해어업지도사무소 격포항 자료[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2008년 11월 6일, 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제2008-103호, 국가어항구역지형도면
  3. 2008년 11월 6일, 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제2008-99호, 국가어항구역(육역)
  4. 2007년 1월 30일, 해양수산부 고시 제2007-8호, 어항 격포항 다기능어항 개발계획
  5. 장태평 (2010년 1월). 《두바퀴로 바닷가로, 전국 해안선 1만리 자전거 길》. 농림수산식품부·한국어촌어항협회. 82쪽. 
  6. 김민강 (2010년 4월 10일). “바다여행 종합선물세트, 부안 격포항”. 모모뉴스. 2011년 7월 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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