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당뇨병

고양이 당뇨병(Diabetes in cats, Diabetes mellitus)은 인슐린이 반응하게 된 상태가 부족해지거나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에 의해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혈당 농도의 여파에 따라 이어지는 고양이만성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고양이 당뇨병은 고양이의 총 마리수인 230마리 중 1마리까지 영향을 미치며, 점차 더 흔해지게 된다.[1] 그래서 고양이의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강아지도 포함한다)에 비하면 비교적 덜 흔한 편이기도 하다. 다만 당뇨병에 걸린 고양이 전체 20마리 중 17마리가 제2종 당뇨병과 유사한 형태를 경험하게 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증상이 진단될 때 인슐린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 그 상태에서는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며, 적절히 치료를 받아야 고양이의 수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제2종 고양이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식을 제공 및 투여하게 될 경우 추가적인 인슐린 주사 처방을 별도로 받을 필요가 없는 당뇨병 환원을 초래하게 된다. 만약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면 고양이의 다리가 점차 약화되며, 최종적으로는 영양실조, 당뇨병케톤산증, 탈수 증세로 이어진 뒤 사망에 이르게 된다.

고양이의 귀에서 혈액 샘플을 채취하여 혈당계의 혈당 농도를 측정한다.

역학 편집

고양이의 당뇨병은 방년 5세 이하를 가진 고양이에게는 매우 드물다.[2] 다만, 전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양이는 비만이 대표적이다.[3] 유럽오스트레일리아버마고양이는 당뇨병에 감염될 위험성이 매우 높아졌고, 미국의 버마고양이는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의 버마고양이와 달리 유전적인 차이점에 따라 상기의 이런 형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각주 편집

  1. McCann, Theresa M; Simpson, Kerry E; Shaw, Darren J; Butt, Jennifer A; Gunn-Moore, Danielle A. (August 2007). “Feline diabetes mellitus in the UK: The prevalence within an insured cat population and a questionnaire-based putative risk factor analysis”. 《Journal of Feline Medicine and Surgery》 9 (4): 289–299. doi:10.1016/j.jfms.2007.02.001. PMID 17392005. 
  2. Reusch, C (2009). 〈Chapter 291: Feline diabetes mellitus〉. Ettinger, SJ; Feldman, EC. 《Textbook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 7판. Elsevier Health Sciences. 1796–1816쪽. ISBN 9781437702828. 
  3. Osto, M.; Zini, E.; Reusch, C.E.; Lutz, T.A. (2013년 2월 1일). “Diabetes from humans to cats” (PDF). 《General and Comparative Endocrinology182: 48–53. doi:10.1016/j.ygcen.2012.11.019. PMID 23247272.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