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무

고연무(高延武)는 호남 지방에서 고구려 부흥운동을 전개하던 보덕국(報德國)의 막하하라지(莫何何羅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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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무(高延武)
복무 고구려
보덕국
최종 계급 보덕국막하하라지(莫何何羅支)
지휘 고구려
보덕국
주요 참전 고구려-당 전쟁

활동편집

고연무(高延武)는 보덕국에서 태대형(太大兄)에 속하였으며 고구려의 관등으로 막하하라지(莫何何羅支)[1]라고도 부른다.

위두대형이나 대형 등과 함께 연장자 또는 족장적인 성격을 지닌 '형'(兄)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이다. 고구려 후기의 관등 가운데 제2위에 해당한다. 막리지(莫離支)와 유사한 직위이다.[2]

생애편집

668년 ·연합군이 고구려를 정복하자, 670년 나당 전쟁에서 고연무는 고구려 유민을 이끌고 신라사찬(沙飡) 설오유(薛烏儒)와 함께 압록강을 건너 말갈군을 격퇴하였다. 그러나 곧 도착한 대규모 당군을 피해 퇴각하였다. 이후 신라 문무대왕이 고구려 왕족인 안승보덕국왕으로 임명했을 때 고연무의 벼슬은 대장군(大將軍), 태대형(太大兄)에 이르렀다. 또한 680년(문무대왕 20년), 신라에 사신으로 가서 문무대왕이 보덕국왕 안승에게 조카딸과의 혼인을 허락한 것에 감사의 표문을 전하기도 했다.

683신라가 보덕국을 남원경(南原京 : 전라북도 남원)으로 재편입한 후, 고연무의 삶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3]

같이 보기편집

  1. 한원 太大兄 比正二品 一名莫何何羅支.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3. “우리역사넷”. 2020년 4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