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고 (코르벳)
곤고(일본어: 金剛)는 일본 제국 해군의 군함으로, 선체는 철골로 만들었고, 나머지 부분을 나무로 구성한 곤고형 코르벳함 1번함이다. 나중에 3등해방함으로 분류된다. 이름은 나라현에 있는 곤고 산을 따서 이름 붙여졌다.
1 곤고 (金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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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 중인 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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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정보 | |
함명 | 곤고 (金剛) |
함종 | 코르벳 |
함번 | 1 |
제작 | 얼 조선소(Earle's Shipbuilding) (영국 킹스턴어폰헐) 도크 |
운용 | 일본 제국 해군 |
발주 | 1875년 9월 24일 |
기공 | 1875년 9월 24일 |
진수 | 1877년 4월 17일 |
취역 | 1878년 1월 |
퇴역 | 1909년 7월 20일 |
최후 | 1910년 5월 29일 매각 및 해체 |
부대마크 | |
일반적인 특징 | |
함급 | 곤고형 코르벳 |
배수량 | 2,284 t |
전장 | 67.1 m |
선폭 | 12.5 m |
흘수 | 5.8 m |
추진 | 1축, 1 수평 왕복 연결 막대 증기엔진 2,450ihp 6 실린더 보일러 |
속력 | 13 노트 (시속 24 km/h) |
항속거리 | 10노트로 5700km (19km/h) |
승조원 | 234명 |
무장 | 3 × 170mm 크럽 건
6 × 150mm 크럽 건 2 × 75mm 포 |
장갑 | 벨트: 3~4.5인치 |
경력
편집영국 킹스턴어폰헐의 아루스 사에서 기공되었다. 설계는 이후 영국 해군의 조선 총감이 된 에드워드 제임스 리드이다. 1878년 일본에 회항하여 4월 26일에 요코하마 도착하였다. ‘청일 전쟁’, ‘러일 전쟁’에 복무 후 측량 임무에 투입되었고, 일본 근해의 수로 측량을 하는데 이용되었다. 1909년에 퇴역하여, 이듬해에 매각, 해체되었다.
연표
편집- 1878년 5월 4일 3등함으로 결정
- 1882년 임오군란으로 조선 수역 경계에 투입
- 1884년 갑신정변으로 조선 수역 경계에 투입
- 1889년 8월 - 1890년 2월 사관학교 생도의 하와이 방면 원양 항해 수행(이후 1902년 정도까지 7회 원양 항해 수행)
- 1890년 8월 23일 제1종으로 결정
- 1890년 10월 - 1891년 5월 터키 군함 에루투루루 호 생존자 송환과 원양 항해 때문에 요함 ‘히에이’와 함께 콘스탄티노플 방문[1]
- 1893년 - 1894년 ‘나니와’와 함께 일본인 보호를 위해 호놀룰루에 파견된다.
- 1894년 - 1895년 청일 전쟁에 종군하여 다롄, 뤼순, 웨이하이 전투 등에 참여
- 1898년 3월 21일 3등해방함으로 재분류
- 1904년 - 1905년 러일 전쟁에 종군하여 진해만, 여순항 경계 임무 수행
- 1905년 측량 임무에 투입되어 1908년까지 수행
- 1909년 7월 20일 퇴역
- 1910년 5월 20일 매각되어 훗날 해체
공급함
편집각주
편집- ↑ 해군성 수로부 『군함 곤고 터키국 항해보고』 수로부, 1891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