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霍嬗, ? ~ 기원전 110년)은 전한 중기의 관료로, 자후(子侯)이며 하동군 평양현(平陽縣) 사람이다. 대사마 곽거병의 아들로, 씩씩한 기풍이 있어 무제의 총애를 받았다.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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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6년(기원전 117년), 곽거병의 뒤를 이어 관군(冠軍侯)에 봉해졌다.

원봉 원년(기원전 110년), 무제가 태산에서 봉선 의식을 행할 때 봉거도위가 되어 수행하였으나, 곧 죽었다. 시호(哀)라 하였고, 아들이 없어 작위는 폐지되었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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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아버지 관군경환후 곽거병
전한의 관군후
기원전 116년 ~ 기원전 110년
후대
(봉국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