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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륙교가 준공되기 직전 당시의 모습.

관음도(觀音島)는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섬으로, 울릉도에서 약 100여m 떨어져 위치한 부속 도서이다. 그래서 깍새섬 혹은 깍개섬이라고 하나, 깍새(슴새)가 많다는 곳에서 비롯하여 그 곳에서 유래되었다. 면적은 0.071km2로, 독도의 동도(東島) 면적(0.073km2)과 비교하면 약간 작다. 최고 높이는 106m, 둘레는 약 800m이다. 그리고 관음도는 기존의 울릉도, 죽도, 독도[1]와 달리 사람이 살지 않지만, 서쪽에 선착장이 있어 소형 선박이 쉽게 드나들 수 있다.

이 섬의 북동쪽에는 '관음쌍굴'로 불리는 약 14m 높이의 해식 동굴이 있어 울릉도 3대 절경으로 꼽힌다. 오랜 옛날에는 해적 소굴이었다고 하며, 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전해진다.[2]

울릉군은 2008년에 섬 내에 탐방로를 갖추고 연륙교를 설치하여 관음도를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을 밝혔다.[3][4] 2012년 보행연도교가 준공되어 관음도와 울릉도가 육로로 연결되게 되었다.[5]

각주편집

  1. 일본에서는 이 섬이 다케시마(竹島)라고 정의한다.
  2. 김재일 기자 (2010년 7월 11일). “울울창창 원시 숲길…숨겨진 비경을 걷다”. 한국경제. 
  3. 허영국 기자 (2008년 8월 21일). “울릉-무인섬 관음도, 연륙교로 연결”. 매일신문. 
  4. 임상현 기자 (2009년 5월 14일). “울릉도-관음도간 보행전용 현수교 설치”. 연합뉴스. 
  5. 울릉군 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