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비얼룩말
그레비얼룩말(학명: Equus grevyi)은 얼룩말의 일종이다. 그랜트얼룩말과는 달리 배 부분의 무늬가 없다. 얼룩말 중에서 가장 큰 종이지만 고기와 모피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멸종위기종에 올라와 있다. 다 자란것의 천적은 사자, 점박이하이에나 다. 그러나 새끼의 천적에는 표범, 아프리카들개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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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 그레비얼룩말 | ||||||||||||||||
보전 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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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EN), IUCN 3.1[1] | ||||||||||||||||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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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Equus grevyi Oustalet, 1882 | ||||||||||||||||
![]() 그레비얼룩말의 분포 |
국내 보유 현황편집
국내에선 과거 서울대공원 제3아프리카관에서 전시했었는데 그때 전시하던 그레비얼룩말 암컷 '젤러'(1980~2011)가 짝짓기 때 수컷들을 다 차죽인 적이 있었다.(1993, 1994, 1997) 그 때문에 팜므파탈을 비튼 '팜므 파말' 이라고 불릴 정도였다. 결국 암컷만 따로 전시했다가 폐사하였고 국내에선 더 이상 그레비얼룩말을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참고로 젤러 생전 당시 국내 최후의 블레스복과도 합사됐었으나 둘은 서로를 외면했다. 젤러가 숨진 이후 우리나라에 보유하는 얼룩말은 그랜트얼룩말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각주편집
- ↑ “Equus grevyi”.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 2008판》 (영어). 국제 자연 보전 연맹. 2008. 2009년 4월 10일에 확인함. Database entry includes a brief justification of why this species is endangered.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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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Wildlife Grévy's Zebra" – summary from the African Wildlife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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