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좌표: 북위 37° 25′ 50″ 동경 127° 01′ 02″ / 북위 37.430556° 동경 127.017222°
서울대공원(서울大公園, Seoul Grand Park)은 대한민국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에 있는 공원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고, 놀이공원인 서울랜드가 있다. 경기도 과천에 위치하고 있으나 시설 운영관리는 서울특별시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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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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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대공원 |
면적 | 9,132,690m2 |
개원일 | 1984년 5월 1일 |
운영주체 | 서울특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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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
서울대공원 |
역사편집
1909년 일제가 창경궁의 용도를 유원지로 전환하면서 세워진 창경원이 시초이다. 창경원의 건물 일부가 철거되는 대신 일본식 정원, 동물원, 식물원, 벛꽃거리 등이 들어서면서 서울시민들의 휴양지로 각광받다가 고궁 복원을 위해 1977년 2월, ‘남서울대공원’의 명칭으로 대규모의 공원을 조성하여 창경원의 동물을 옮기는 계획이 발표되었다.[1] 1978년에 서울시가 현재의 자리에 착공하여 1984년 5월에 새로 문을 열었다.[2][3] 서울대공원 내의 동물원은 2009년 5월 1일부터 개원 100주년을 맞아 명칭을 서울동물원(서울動物園, Seoul Zoo)으로 변경했다.
연혁편집
시설편집
서울동물원편집
1984년 5월 1일 개원한 동물원에는 한국의 천연기념물인 황새, 독수리, 반달가슴곰을 비롯, 현재 296종(種) 2,372수(獸)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다.
식물원편집
동물원이 개원(開園)한 이듬해인 1985년 5월 1일에 개원하였다. 식물은 총 1,262종(種) 31,533본(本)이 있다.
운영과 관리편집
서울대공원의 동물원, 식물원의 운영과 관리는 서울특별시에서 하고 있으나 놀이시설인 서울랜드는 주식회사 서울랜드에서 하고 있다. 또한, 각 영역별로 입찰에 의한 민영위탁방식으로 운영되며 관리감독도 마찬가지로 주변영역별로 서울특별시, 과천시, 한국마사회,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철도공사, 국방부 등이 나누어 하고 있다.
사건편집
호랑이 사육사 습격편집
2013년 11월 24일 오전 10시 10분에 서울대공원의 수컷 시베리아호랑이(3세)가 실내 방사장 문을 열고 나와 심재열(52세) 사육사의 목을 물어 사육사가 사망하였다.[5]
남방큰돌고래 방사편집
사진편집
인접한 곳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서울 近郊에 자리잡을 매머드 南서울大公園, 《동아일보》, 1977년 2월 10일
- ↑ 서울大公園起工, 《경향신문》, 1978년 10월 30일
- ↑ 서울대공원 개원, 《동아일보》, 1984년 5월 1일
- ↑ 서울대공원 무료입장 내년부터 만4→6세 2009년 12월 21일 (연합뉴스)
- ↑ “호랑이에 물린 서울대공원 사육사 끝내 숨져”. 《연합뉴스》. 2013년 12월 8일.
외부 링크편집
- 위키미디어 공용에 서울대공원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 서울대공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