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르쾨(프랑스어: Guillaume Lekeu, 1870년 ~ 1894년)는 벨기에작곡가이다. 왈롱 리에주주 베르비에 출신이다.

생애 편집

21세 때 브뤼셀에서 칸타타 《안드로메다》로 벨기에 로마 대상 제2위를 차지하였다. 파리에서는 같은 나라 사람인 거장 세자르 프랑크와 댕디에게서 음악을 공부하여 장래가 촉망되었다. 하지만, 24세의 나이에 장티푸스로 인해 요절하였다. 작품은 이자이로부터 의뢰를 받아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가 특히 잘 알려져있다. 이밖에 완성된 1악장과 미완성된 2악장 (댕디가 보필하여 완성)으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곡》, 《첼로 소나타》 등의 실내악곡이 수시로 연주되고 있다.

참고 문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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