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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 (조선)

조선 중기의 문신

김희(金禧, ? ~ 1531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김안로의 아들이자 중종의 부마 효혜공주의 남편이다.

생애편집

본관은 연안(延安)으로, 1520년(중종15) 12월 14일 효혜공주와의 혼인이 결정되어 이듬해인 11월 가례를 치르고 중종의 사위가 되어 연성위(延城尉)에 봉해졌다. 효혜공주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 선옥(善玉)은 문정왕후의 오빠 윤원로(尹元老)의 아들 윤백원(尹百源)의 처가 되었다.

아버지 김안로가 남곤 심정의 탄핵으로 경기도 풍덕(蘴德)으로 유배를 당하자 중종에게 아비의 억울함을 호소해 김안로는 귀양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1527년(중종22) 김안로의 사주로 '작서(灼鼠)의 변'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경빈 박씨 및 그의 소생인 복성군, 심정 등이 주모자로 몰려 사사되는 결과를 낳았다.

가족관계편집

김희를 연기한 배우들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