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사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인 손홍록과 안의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
중국 후난성의 사찰인 남천사(南泉寺)에 대해서는 남천사 (후난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남천사(藍川祠)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인 손홍록과 안의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2000년 6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 제154호로 지정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154호 (2000년 6월 23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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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844번지 |
좌표 | 북위 35° 35′ 46.6″ 동경 126° 59′ 7.7″ / 북위 35.596278° 동경 126.985472°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남천사는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후진(金後進), 안의(安義), 손홍록(孫弘祿), 김만정(金萬挺) 등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이다. 안의와 손홍록은 임진왜란때 전주사고의 조선왕조실록과 경기전의 태조 영정을 내장산으로 옮겨 조선왕조 역사기록 단절을 막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김후진은 향리에서 학문을 장려하였고 임진왜란에 장성남문(長城南門)에서 창의하여 공을 세우고 군자감 직장(軍資監 直長)의 벼슬을 받았다. 남천사는 이들의 뜻을 기리고자 숙종 2년(1676년)에 처음 세웠으나 고종5년(1868년) 정부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헐렸다. 그 후 1926년에 다시 세우고 김두현(金斗鉉)의 위패를 추가로 모셨다.
배향 인물
편집참고 자료
편집- 남천사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