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왕

내친왕(內親王)은 친왕 선하(親王宣下)를 받은 일본의 여자 황족이다. 또한 그 칭호나 신위(身位)를 가리킨다. 현(現) 천황의 적녀(嫡女), 현 천황의 적자(嫡子)의 딸, 현 천황의 자매가 내친왕의 칭호를 받는다. 일본 황실에서 친왕·내친왕의 칭호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황녀(皇女)라고 불렸다.

내친왕
일본어식 한자 표기(신자체): 内親王
일본어식 한자 표기(구자체): 內親王
현대 가나 표기: ないしんのう
うちのみこ
역사적 가나 표기: ないしんわう
うちのみこ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 나이신노
우치노미코
한국어 한자 발음: 내친왕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 naishinnō
uchinomiko
영어: Princess of Japan

또한 내친왕이 신하에게 시집가는 것을 강가(降嫁, 고카)라 한다(이 때 내친왕의 칭호는 사라진다). 또, 내친왕이었던 사람에게서 태어나는 것이나 그 자식을 황녀복(皇女腹, 미코바라)이라고 부른다.

내친왕은 더러 이세 신궁의 신관이 되기도 한다.

일본편집

현대편집

근대 이전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