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盧賀, ? ~ 기원전 91년)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노관의 후손이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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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6년(기원전 129년), 아버지 노편의 뒤를 이어 아곡(亞谷侯)에 봉해졌다.

정화 2년(기원전 91년), 여태자가 반란을 일으켰다(무고의 난). 노하는 여태자가 발급한 부절을 받았기 때문에 반란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받아, 고문받다가 죽었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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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아버지 아곡강후 노편
전한의 아곡후
기원전 129년 ~ 기원전 91년 7월 신사일
후대
(봉국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