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도선(多獅島線)은 평안북도 룡천군에 있는 평의선(건설 당시에는 다사도철도주식회사 소속) 룡천역과 염주군에 있는 다사도항역을 잇는 철도이다. 신의주에 공장이 있던 오지제지(王子製紙)주식회사가 압록강이 어는 겨울에도 종이 제품을 반출하기 위해, 부동항인 다사도에 연결하여 건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