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인 (드라마)
《대리인》은 KBS에서 광복 47주년을 맞아 1992년 8월 14일에 방영된 8.15 특집 드라마로, 다국적 기업 광고를 대행하는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를 주인공으로 일본의 경제 침략을 꼬집어 친일 행각을 하는 지식인의 굴절된 삶을 조명했다.[1][2]
대리인 | |
장르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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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대한민국 |
방송 채널 | KBS 1TV |
방송 기간 | 1992년 8월 14일 |
방송 시간 | 밤 10시 10분 ~ 11시 50분 |
방송 분량 | 1시간 40분 |
방송 횟수 | 1부작 |
연출 | 이현석 |
각본 | 문영남 |
출연자 | 임성민, 김청 외 |
줄거리
편집광고 회사 카피라이터인 손동호는 업무차 다국적 기업인 IBC의 홍보이사 한경옥을 만나게 된다. 한경옥을 만난 송동호는 그녀가 자신의 여동생 친구이자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소꿉친구임을 알고 놀란다.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던 한경옥은 우연히 찾아온 해외입양 기회에 다른 경쟁자를 물리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양부모에 의해 대학까지 마치고 훌륭한 재원으로 자라 귀국한 상태이다.[3]
등장 인물
편집각주
편집- ↑ “드라마「광복절 특집-대리인」(KBS1·하오10:10)”. 경향신문. 1992년 8월 14일.
- ↑ 텔레비전 프로그램 편성표 참조.
- ↑ “TV광복절 특집극”. 경향신문. 1992년 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