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동월곡댁

대산동월곡댁(大山洞月谷宅)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건축물이다.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의 민속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었다.

대산동월곡댁
(大山洞月谷宅)
대한민국 경상북도민속문화재
종목민속문화재 제46호
(1983년 6월 20일 지정)
수량일곽
시대일제강점기
관리이수빈 
위치
성주 대산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성주 대산리
성주 대산리
성주 대산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23-20 (대산리)
좌표북위 35° 55′ 50″ 동경 128° 19′ 39″ / 북위 35.93056° 동경 128.32750°  / 35.93056; 128.3275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편집

한개마을 북쪽 영취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한옥으로 대문에서 내려다 보이는 가옥 경치가 눈길을 끄는 곳이다. 1911년 이전희씨가 지은 집으로 가묘와 별당은 1930년에 늘려 지은 것이다. 집 이름은 이전희씨의 부인이 초전면 월곡동에 시집왔다하여 붙였다고 한다.

건물들은 대문채, 안채, 사랑채, 중문채, 고방채, 사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이 一자형을 갖추고 있고 아래채, 고방채, 중문채 등은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대문채는 남쪽에 있으며 안채의 공간 구조는 규칙적이고 정교하다. 가장 넓은 터를 차지하고 있는 사랑채는 안채와 달리 담과 건물들의 선이 틀에서 벗어난 공간 구조를 갖추고 있다. 각 건물들은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모든 활동이 안마당을 중심으로 일어나도록 꾸몄다. 이것은 이 마을 고유의 건축배치법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주위의 다른 집들과 함께 좋은 비교가 되고 있다.

당시 생활양식과 건축사 민속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는 조선시대 양반집이다.

지정 내역 편집

번호 사진 명칭 소재지 관리자
(단체)
지정일 참조
46-1호 안채
(안채)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422 이수빈 1983년 6월 20일 지정
46-2호 사랑채
(사랑채)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422 이수빈 1983년 6월 20일 지정
46-3호 대문채
(대문채)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422 이수빈 1983년 6월 20일 지정
46-4호 중문채
(중문채)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422 이수빈 1983년 6월 20일 지정
46-5호 고방채
(고방채)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422 이수빈 1983년 6월 20일 지정
46-6호 사당
(사당)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422 이수빈 1983년 6월 20일 지정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