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침체
대침체[1][2][3][4](大沈滯, 영어: Great Recession) 또는 소공황[5](小恐慌, 영어: Lesser Depression), 긴 침체[6](긴 沈滯, 영어: Long Recession), 2009년 세계 침체(2009年世界沈滯)[7][8]는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 경제 침체이다. 미국에서 집계된 국가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제 침체는 2008년 3분기에 시작되어 2009년 1분기에 끝났다고 분석하고 있다.
유동성 위기와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2007년 8월 9일 미국의 주요 중앙은행들이 은행간 시장에서 유동성 대출에 개입하기 시작한 것부터 시작한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이것이 BNP 파리바가 "유동성이 완전히 증발했다"라는 말을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3개 헤지 펀드에 대한 인출을 중지하자 나타난 반응이기 때문이다.[9] 미국 주택 거품 붕괴의 촉발로 인해,[10] 미국 부동산 판매 가격이 2006년 7월 이후 정점을 찍고 하락하자[11] 이것이 부동산 가격을 급락시켜 궁극적으로 은행 간 신용 위기의 결과를 가져왔고, 미국 유가증권에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결국 세계적인 금융 기관 위기를 가져오게 되었다.[12][13] 이 숨어 있던 은행 신용 위기의 첫 징후는 2007년 3월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 산업의 대붕괴로 인해 강제집행 비율이 예상보다 높았고 25개 이상의 서브프라임 대출 기관이 파산 선언 또는 상당한 손실을 발표하거나 자산을 매각한 것에서 나타났다.[14]
대침체는 2009년 한해 국제 통화 기금이 정한 "계속적인 연간 1인당세계 총 생산량(GWP)의 하락"(구매력 가중치)이라는 세계적 불황의 기준을 맞춘 유일한 불황이다.[15][16] 분기별 데이터는 세계 총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G20의 하락을 경기후퇴를 기준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17] IMF는 완전한 데이터의 부재를 이유로 분기별 GDP의 데이터에 따라 세계적 경제 침체를 측정하거나 선언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세계 GDP의 좋은 지표에도 불구하고, G20 국가의 "분기별 PPP 가중 실질 GDP"는 2008년 3분기부터 2009년 1분기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전 세계적 수준에서 확실하게 경제 침체가 일어났음을 확인했다.[18] 국가 수준의 경제 침체에 대한 정확한 시작 지점 및 끝 지점은 국가마다 모두 다르며, 심지어 일부 국가는 경제 침체를 경험하지 않았다.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제2의 경제 침체를 겪고 있고, 평균 1년에서 3년 정도의 시간을 겪었다. 독일, 스위스, 스웨덴 등 일부 국가들은 제2의 경제 침체를 겪지 않았다. 유럽 밖의 대부분 국가들은 제2의 경제 침체를 겪지 않았다.
이 경제 침체는 다른 어떤 불황보다 국가 및 넓게는 세계 경제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전반적으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세계적 경제 침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15][16] 이 침체는 다양한 조직적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세계적 불황으로 미국의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및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급격하게 촉발되었다. 이러한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유럽 국가부채위기,[19] 내핍 상태(Austerity),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 무역 불균형, 고실업률, 2014년 제한적인 세계 성장 전망,[20][21] 경제 침체의 회복을 위한 많은 국가의 장애가 지속적으로 받는 등 큰 영향을 받고 있다.[22][23][24]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Wessel, David (2010년 4월 8일). “Did 'Great Recession' Live Up to the Name?”. 《The Wall Street Journal》.
- ↑ Evans-Pritchard, Ambrose (2010년 9월 13일). “IMF fears 'social explosion' from world jobs crisis”. 《The Daily Telegraph》 (London). 2010년 12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4월 5일에 확인함.
- ↑ Zuckerman, Mortimer (2011년 6월 20일). “Why the jobs situation is worse than it looks”. 《US News》 (New York).
- ↑ Rampell, Catherine (2009년 3월 11일). “‘Great Recession’: A Brief Etymology”. 《New York Times》.
- ↑ “Krugman Coins a Phrase: "The Lesser Depression"”. 2011년 7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9월 3일에 확인함.
- ↑ “The Long Recession In Hiring”. 2011년 9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9월 12일에 확인함.
- ↑ Gore, Charles (2010). “The global recession of 2009 in a long-term development perspective”. 《Journal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John Wiley & Sons, Ltd.) 22 (6). 2012년 12월 5일에 확인함.
- ↑ 《World Economic Outlook, April 2012》 (PDF). Washington, D.C.: 국제 통화 기금. April 2012. 38; etc.쪽. ISBN 978-1-61635-246-2. 2012년 12월 5일에 확인함.
- ↑ Larry Elliott, economics editor of The Guardian (2012년 8월 5일). “Three myths that sustain the economic crisis” (blog by expert). 《The Guardian》. 2012년 8월 6일에 확인함.
Five years ago the banks stopped lending to each other.
- ↑ Tully, Shawn (2006년 5월 5일). “Welcome to the Dead Zone”. 《Fortune》. 2008년 3월 17일에 확인함.
이 문서에서는 미국의 여러 부동산 가치를 데드 존, 위험 지역, 안전 지역 3개로 분류하고 있다.
잡지 포춘에서 발표한 주택 거품 "데드 존" "데드 존" "위험 지역" "안전 지역" 보스턴 시카고 클리블랜드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 콜룸버스 마이애미 뉴욕 댈러스 워싱턴 D.C. / 버지니아 북부 샌프란시스코 / 오클랜드 휴스턴 피닉스 시애틀 캔자스시티 새크라멘토 오마하 샌디에이고 피츠버그 - ↑ Nancy Trejos (2007년 4월 24일). “Existing-Home Sales Fall Steeply”. 《워싱턴 포스트》. 2008년 3월 17일에 확인함.
- ↑ This American Life. “NPR-The Giant Pool of Money-April 2009”. Pri.org. 2012년 6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5월 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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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 나 “World Economic Outlook - April 2009: Crisis and Recovery” (PDF). 《Box 1.1 (page 11-14)》. IMF. 2009년 4월 24일. 2013년 9월 1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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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economy continues to struggle with post-crisis adjustments
추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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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편집- [1] Archived 2016년 12월 11일 - 웨이백 머신 Assessing the Costs and Consequences of the 2007–09 Financial Crisis and Its Aftermath from the Federal Reserve Bank of Dallas
- Tracking the Global Recession accurate and useful information from the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What Caused the Crisis", collection of papers
- Global Outlook, Uri Dadush, "International Economics Bulletin", June 2009.
- Global Recession Archived 2009년 6월 7일 - 웨이백 머신 ongoing coverage from BBC News
- Global Recession ongoing coverage from The Guardian
- ILO Job Crisis Observatory
- Financial Transmission of the Crisis: What’s the Lesson? Shimelse Ali, Uri Dadush, Lauren Falcao, "International Economics Bulletin, June 2009.
- A Spectral Analysis of World GDP Dynamics: Kondratieff Waves, Kuznets Swings, Juglar and Kitchin Cycles in Global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2008–2009 Economic Crisis.
- The Second Wave of the Global Crisis? On mathematical analyses of some dynamic 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