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약칭 국민저항본부, 국저본)는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를 주최했던 친박 성향의 시민단체인데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병역면제자들에게 원치않는 병역의무를 강요한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기 이전에는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약칭 탄기국)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현재 국저본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활동이 미미해짐에 따라 천만인무죄석방본부,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 등으로 분리되었다.

주요 활동 편집

3월 10일 박근혜의 파면 선고일에 행사한 과격 폭력시위 편집

2017년 3월 10일 열린 제12차 태극기 집회에서 탄기국 소속 참가자들 상당수가 집단으로 경찰 차벽을 넘나들고, 흉기를 던지거나 경찰 버스를 부수며 소화기를 난사하는 등 과격 폭력시위를 행사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기자들과 행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일도 속출했다.[4]

각주 편집

  1. 박동해 (2017년 1월 18일). “손석희 고발한 보수단체…'모해증거위조죄'로 걸었다”. 뉴스1. 2017년 7월 27일에 확인함. 
  2. 이가영 (2017년 2월 25일). “탄기국, 하태경 의원 상대 50억 손해배상 소송…재산 가압류까지 [출처: 중앙일보] 탄기국, 하태경 의원 상대 50억 손해배상 소송…재산 가압류까지”. 중앙일보. 2017년 7월 27일에 확인함. 
  3. 서형석 (2017년 1월 21일). “1월 마지막 집회 "재벌 구속" vs "대통령 러브레터". 연합뉴스TV. 2017년 7월 27일에 확인함. 
  4. 황재하 (2017년 7월 5일). '탄기국' 정광용·손상대 "평화집회 주최…폭력 예상 못했다". 연합뉴스. 2017년 7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