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GDP 세계 순위 (1961년~2023년)

세계 은행(World Bank) 기준에 따른 한국의 역대 GDP 세계 순위(1961년~2023년)를 주요 경제 사건과 함께 표로 정리한 것이다[1].

역대 정부 연도 순위 GDP

(백만달러)

주요 사건
국가재건최고회의 1961 42위 2,418 5.16 쿠데타
1962 40위 2,814 제3차 화폐개혁 (10환 → 1원)

증권파동[2]

박정희 정부 1963 37위 3,988 대한민국 제 5대 대통령 선거
1965 대일청구권 자금 (무상 3억 달러)
베트남 전쟁 특수 (전사자 5,099명, 부상자 약 10만 명)
1970 경부고속도로 완공 - 전체 공사비 429억 원 (일본 외채로 조달)

※ 착공 당시 전국 차량 대수 4만대. 적정 시기는 1985년 (전국 차량 대수 100만대)

1972 34위 10,862 8.3. 사채 동결

10월 유신

박정희 유신 정권 1973 13,880 제1차 오일 쇼크 (※ 경제성장률 14.8%)
1974 19,540 중동 건설 특수
1975 수출 50억 달러, 수입 72억 달러
1977 38,450 1인당 국민소득 1,053달러, 수출 100억달러 돌파[3]
1979 66,950 만성적인 재정적자, 무역적자 지속 (수출 150억 달러 / 수입 203억 달러)[4]

율산그룹 부도, 정경유착

최규하 정부 1980 28위 65,398 5.17. 비상계엄 ※ 물가상승률: 28.7%
전두환 정부 1981 72,930 산업 합리화 조치

※ 외채 325억 달러

※ 세계 4대 채무국: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한국[5]

1982 78,360 경제성장률이 물가상승률을 추월한 원년

외채 380억 달러 (아르헨티나와 동액)[6]

1985 101,300 국제그룹 부도 (※ 외채 468억 달러)

프라자 합의

1986 116,840 3저 호황으로 사상 첫 경상수지 흑자 46억 달러

서울 아시안 게임

1987 18위 147,948 대한민국 제 13대 대통령 선거 (6월 민주항쟁)
노태우 정부 1988 199,959 서울 올림픽

국민연금 제도시행[7]

1989 246,930 코스피 지수 1,015P 돌파

12.12. 증시 부양 조치

1990 283,370 소련 수교
1992 14위 355,525 중국 수교
김영삼 정부 1993 392,670 금융실명제
1994 1인당 국민 소득 10,357달러
1995 566,580 수출 1천억달러 돌파[8]

부동산 실명제

쓰레기 종량제

1996 610,170 대한민국 OECD 가입 (29번째 가입국)
1997 11위 569,754 아시아 금융위기

※ 대한민국의 17번째[9] IMF 구제금융 지원 (1965년 ~ 1997년)[10]

김대중 정부 1999 497,510 대우그룹 부도 (분식회계 42조)
2000 576,180 닷컴 버블

6·15 남북 공동선언

2001 547,660 IMF체제 조기졸업[11]
2002 11위 627,246 카드 대란

2002년 FIFA 월드컵

노무현 정부 2004 793,180 1인당 GDP 대만 추월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

수출 2천억달러 돌파[12]

2005 934,900 종합부동산세 시행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파문

2006 수출 3천억달러 돌파
2007 13위 1,172,614 코스피 지수 2,085P
이명박 정부 2008 1,050,000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수출 4천억달러 돌파[13]

2012 14위 1,278,427
박근혜 정부 2014 1,480,000 세월호 사고

인천 아시안게임

2015 1,470,000 호남고속철도 1단계 개통
2016 11위 1,500,111 중국, 사드 배치 경제보복
문재인 정부 2018 10위 1,730,000 평창동계올림픽
2020 1,640,000 팬데믹 경제위기

※ OECD 기준(9위), IMF 기준(10위)[14]

2021 11위 1,810,955 코스피 지수 3,316P
윤석열 정부 2022 13위 1,665,245
2023 14위 1,712,793

외부 링크 편집

각주 편집

  1. “세계은행(World Bank) GDP in current USD”. 순위는 수기로 직접 체크, 2023년 11월 25일에 확인함. 
  2. 증권파동을 계기로 우리나라 증권 시장에 상한가, 하한가 제도가 도입. 세계 선진 증권 시장에서는 일본 등 극히 일부 사례를 제외하고는 상한가, 하한가 제도를 찾아보기 어려움.
  3. '자랑스럽다' 전국이 축제무드 100억불 수출의 날…거리의 표정”. 《매일경제》. 1977년 12월 22일. 
  4. “한국무역협회”. 
  5.  
    매일경제 1982년 10월 18일자 기사에 등재된 세계 주요 채무국의 외채 현황표 (한국 = 4위, 325억 달러)
  6.  
    1982년 말 기준, 한국의 부채는 380억 달러

    OECD 기준, 1982년 말 한국의 외채는 380억 달러였으며, 이는 아르헨티나와 같은 액수였다.

  7. 박운희 기자 (1987년 4월 16일). “내년부터 시작될 국민연금 실시 대상과 갹출료”. 《MBC뉴스데스크》. 
  8. 임병걸 기자 (1996년 3월 23일). “국민소득 만달러, 선진국 새관문”. 《KBS 9시뉴스》. 
  9.  

    "그 사이 우리나라는 IMF와 열여섯번째 스탠드 바이 차관 협정을 맺었고, 결국 그 돈을 다 갚아 버렸다. 열일곱번째 협정이 바로 97년의 IMF 구제 금융이었다. 우리나라의 IMF 대표부는 87년, 생긴지 23년 만에 철수했었다. 그로부터 10년만에 다시 IMF를 불러들인 것이다." - 정인용(전 경제부총리) 회고록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 중앙일보 2001년 4월 11일(수)

  10. “국제통화기금(IMF)”. 
  11. 박장범 기자 (2001년 8월 23일). “경제주권 3년 8개월만에 완전회복”. 《KBS 9시뉴스》. 
  12. 서경채 기자 (2004년 10월 22일). “수출 2천억달러 돌파”. 《SBS 8시뉴스》. 
  13. 심재훈 기자 (2008년 12월 7일). “한국 수출 4천억달러 돌파”. 《연합뉴스》. 
  14. OECD, IMF의 세계 GDP 통계는 1980년대부터 시작되어, 본 카테고리에서는 World Bank 수치로 연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