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궁

(도쇼 궁에서 넘어옴)

동조궁(일본어: 東照宮 도쇼구[*])은 일본센고쿠를 통일하고 에도 막부를 세운 도쿠가와 이에야스위패를 모신 신사사당이다.

1616년 이에야스가 세상을 떠나자 닛코에 웅장한 도쇼구룰 건설하고 이듬해 그 유골을 안장하였다. 이후 일본 각지에 그의 위패를 모신 도쇼구가 속속 세워져 에도 시대에는 그 수가 500여개소에 이르렀다.

메이지 시대 초기에 상당수의 도쇼구들이 철폐되거나 통합되는 수난을 겪었고, 무녀들도 추방되었다. 어떤 것은 세월이 다소 흐르면서 복구되기도 했다. 현재 남아있는 도쇼구는 130여개소 정도이다.

갤러리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