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역(東幕驛)은 용산선의 철도역이었다. 2009년 전후까지 넓은 터로 된 역의 부지와 함께 승강장이 남아있었는데, 용산선을 지하 복선 전철화하면서 노반에 경의선숲길을 조성하며 사라졌다. 근처에 서울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