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과

두꺼비과개구리목의 하위 과이다. 두꺼비과 동물은 보통 ‘두꺼비’로 불리나 Atelopus속 동물은 흔히 ‘개구리’로 불린다. 머리 뒷부분에 독샘 한 쌍이 있어서 자극을 받았을 때 독을 낸다. 두꺼비과 동물이 내는 독에는 부포톡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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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과
Bufo bufo
Bufo bufo
생물 분류생물 분류 읽는 법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양서강
목: 개구리목
아목: 신와아목
상과: 청개구리상과
과: 두꺼비과
(Bufonidae)
Gray, 1825
  • 본문 참조

개요편집

몸길이 10-15㎝의 대형종이 많은데, 열대아메리카에 분포하는 파나마왕두꺼비의 최대 몸길이는 20㎝이며 남아프리카·동남아시아에는 2-3㎝의 작은 것도 있다. 몸생김새는 대체로 통통하고 머리가 크며 몸통이 굵다. 뒷다리가 짧고 발가락 사이의 물갈퀴는 제대로 발달되어 있지 않다. 피부는 꺼칠하고 등에 크고 작은 돌기가 많으며, 눈 뒤쪽에는 자위용(自衛用) 귀샘이 발달되어 있다. 위험에 접하면 사지를 오므리고 머리를 숙여 귀샘을 적의 코 앞에 내민다. 귀샘에서 분비되는 독액은 동물의 구강이나 점막에 묻으면 염증을 일으키고, 심근·신경중추에 작용해 적을 약하게 만든다. 두꺼비는 평지의 숲·덤불 등 습한 장소에 많고, 번식기 이외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번식기에는 서식지에서 산란지(池)까지 몇 백m에서 몇 km의 거리를 크게 무리지어 산다. 두꺼비는 연못 등에서 무리지어 울음소리를 내면서 물 속에 끈 모양의 긴 알덩이(卵塊)를 낳는다. 알은 작으며 한 마리의 암컷이 1-2만 개까지 산란한다. 암컷은 물 속에서 알을 낳고 수컷은 암컷의 몸에 달라붙어 알에 정액을 뿌려 수정시킨다. 두꺼비의 알은 작고 검은 점처럼 보이며, 길고 굵은 실처럼 생긴 투명한 젤리가 알을 싸서 보호한다. 며칠이 지나면 알은 부화하여 작은 올챙이가 된다. 올챙이는 변태에 들어가기까지 물 속에서 생활한다. 올챙이는 변태를 거쳐 성체가 되는데, 변태는 3-8주에 걸쳐 일어난다. 그 후 어린 두꺼비는 물을 떠나 땅 위에서 생활하며, 빠르게 생장하여 몇 종은 일 년 또는 그 전에 성체가 된다. 여름잠과 겨울잠을 자는 두꺼비는 직사광선이나 열을 피해 주로 밤이나 비오는 날에 활동한다. 두꺼비는 산란기 외에는 숲 속에서 생활하며, 주로 밤에 지렁이나 곤충을잡아먹고 산다.[1]

하위 속편집

계통 분류편집

2014년 현재, 개구리목의 계통 분류는 다음과 같다.[2][3][4]

신와아목

유령개구리과

나시카바트라쿠스과

세이셸개구리과

칼립토케팔렐라과

림노디나스테스과

거북개구리과

청개구리상과/
황금개구리상과

알소데스과

바트라킬라과

두꺼비과

뿔개구리과

키클로람푸스과

뿔청개구리과

힐로데스과

긴발가락개구리과

오돈토프리누스과

코개구리과

텔마토비우스과

알로프리네과

유리개구리과

청개구리과

아로모바테스과

독개구리과

황금개구리상과

가는발가락개구리과

황금개구리과

크라우가스토르과

개구리상과

각주편집

  1.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두꺼비〉
  2. 2012. UC Regents, Berkeley, CA. “Phylogenetic view of Amphibia”. 《AmphibiaWeb》. 
  3. Barej; 외. “The first endemic West African vertebrate family . a new anuran family highlighting the uniqueness of the Upper Guinean biodiversity hotspot”. 《Frontiers in Zoology 2014, 11:8》. 
  4. JOSÉ M. PADIAL, TARAN GRANT & DARREL R. FROST. “Molecular systematics of terraranas (Anura: Brachycephaloidea) with an assessment of the effects of alignment and optimality criteria” (PDF). 《Zootaxa. 2014 Jun 26;3825:1-132.》.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