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본 소설

딱지본 소설은 1910년대 초반, 한국의 일제강점기 시대에 값이 싸고 부피가 적어 서민들도 휴대하기 편하게 제작되었던 소설책이다. 경판(京板) 등으로 불린다. 표지가 딱지처럼 울긋불긋하게 채색되어 딱지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1900년대 계몽적인 흐름이 끊기고, 오락적이고 대중적인 내용이 크게 유행했으며, 6전 밖에 하지 않는 값과 휴대하기 편하게 적은 부피 탓에 소설의 보급과 유통이 신속해지고 용이해졌다.[1] 대표 작품으로는 《사씨남정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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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국립중앙도서관 ‘열두 서고’ 활짝, 《동아일보》, 2011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