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숙종

레 숙종(베트남어: Lê Túc Tông黎肅宗, 1488년 9월 6일 ~ 1505년 1월 12일)은 대월 후 레 왕조의 제7대 황제(재위: 1504년 ~ 1505년)이다. 성명은 레투언(베트남어: Lê Thuần黎㵮 여순), 또는 레낀푸(베트남어: Lê Kính Phủ黎敬甫 여경보)이다.[1][2] 레 헌종의 셋째 아들이다. 절일은 천명성절(天明聖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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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숙종
Lê Túc Tông
黎 肅宗
지위
후 레 왕조의 제7대 황제
재위 1504년 7월 17일 ~ 1505년 1월 12일
즉위식 타이찐(泰貞) 원년 6월 6일
(1504년 7월 17일)
전임 헌종예황제(憲宗睿皇帝)
후임 위목황제(威穆皇帝)
후 레 왕조의 황태자
재위 1500년 1월 6일 ~ 1504년 7월 17일
즉위식 까인통(景統) 2년 12월 6일
(1500년 1월 6일)
전임 헌종(憲宗)
후임 중종(中宗)
이름
레투언(Lê Thuần/黎㵮/여순)
이칭 레낀푸(Lê Kính Phủ/黎敬甫/여경보)
별호 사황(Tự Hoàng/嗣皇)
연호 타이찐(泰貞) 1504년
묘호 숙종(Túc Tông/肅宗)
시호 소의현인온공연묵돈효윤공흠황제
(Chiêu Nghĩa Hiển Nhân Ôn Cung
Uyên Mặc Đôn Hiếu Doãn Cung
Khâm Hoàng đế
/昭義顯仁溫恭淵默惇孝允恭欽皇帝)
능호 경릉(Kính Lăng/敬陵)
신상정보
출생일 홍득(洪德) 19년 8월 1일
(1488년 9월 6일)
사망일 타이찐(泰貞) 원년 12월 8일
(1505년 1월 12일)
왕조 후 레 왕조
부친 헌종예황제(憲宗睿皇帝)
모친 장순황태후(莊順皇太后)

생애편집

즉위한 뒤 연호를 타이찐으로 개원하였다. 뜻을 돈독히 하고 배움을 좋아하였고[篤志好學], 현명한 사람을 가까이 하고 선한 일을 즐기는[親賢樂善] 모습을 보여주었다.

재위 동안 죄수를 석방하고 궁녀를 내보냈고, 급하지 않은 업무를 잠시 정지하였고 편중된 토목 공사를 감하였으며, 신하와 백성들이 공물을 바치는 것을 정지시켜 백성들의 역량을 아꼈다. 훈구(勳舊)를 임용하고 정사를 친히 살피니 위엄과 권세가 드러났고, 외척을 경계하며 친족 제후들과 사이를 돈독히 하였다. 또한 무릇 대경(大經)을 경륜(經綸)하여 큰 근본을 세워 그 지극함을 쓰지 않는 일이 없었다. 당시 왕조의 신민들은 숙종의 처음 정치를 보고 중국지치(成康之治), 지치(文景之治)를 베트남에서 재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재위한 지 6개월 만에 일찍 사망하였다.[3]

기년편집

숙종 원년
서력
(西曆)
1504년
간지
(干支)
갑자(甲子)
연호
(年號)
태정(泰貞)
원년

각주편집

  1. 이름을 '氵辜'로 적은 기록도 있다.
  2. 명사·안남전(安南傳)》에는 '黎𣽲'로 적혀있는데, '㵮'의 오자일 가능성이 있다.
  3. 대월사기전서·본기권지십사(本紀卷之十四)》숙종흠황제장(肅宗欽皇帝章)
전 임
헌종
제7대 대월 후 레 왕조의 황제
1504년 ~ 1505년
후 임
위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