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첸
로저 첸(영어: Roger Yonchien Tsien, 중국어 정체자: 錢永健, 간체자: 钱永健, 병음: Qián Yǒngjiàn 첸융젠[*][1] 1952년 2월 1일 ~ 2016년 8월 24일)은 중국계 미국인 생화학자다. 2008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로저 첸 (2008년) | |
| 출생 | 1952년 2월 1일 미국 뉴욕주 뉴욕 |
|---|---|
| 사망 | 2016년 8월 24일(64세) 미국 오리건주 유진 |
| 국적 | 미국 |
| 주요 업적 | 녹색 형광 단백질의 발견 |
| 수상 | 노벨 화학상 (2008년) 울프 의학상 (2004년) |
| 분야 | 생화학 |
| 소속 |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
생애 편집
첸은 1952년 2월 1일 뉴욕에서 태어났다. 첸의 부모는 중국 저장성 출신으로, 오월의 왕족의 후손이었다. (첸은 전류의 34대 손이다.) 첸의 아버지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기계공학부 교수였고, 첸의 외삼촌 중 두 명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공학부 교수였다. 첸의 오촌 숙부인 첸쉐선(중국어 정체자: 錢學森, 간체자: 钱学森, 병음: Qián Xuésēn, 영어: Hsue-Shen Tsien)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JPL 프로그램의 공동 설립자였다.[2] 그 뿐만 아니라 다수의 친척이 공학자였고, 첸의 형인 리처드 첸(Richard Winyu Tsien) 역시 스탠퍼드 대학교의 저명한 신경과학자가 되었다.[3]
첸은 뉴저지주 리빙스턴에서 자라고[4], 리빙스턴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5]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내셔널 메릿 장학금(National Merit Scholarship)을 받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화학과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1972년 숨마 쿰 라우데(최상위 학생)의 영예를 받으며 졸업하였다. 하버드를 졸업한 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거쳐, 1977년에 졸업하였다.
졸업 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1977년부터 1981년까지 연구원으로 있다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교수직에 임용되었다. 1989년에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화학과 생화학부로 옮겼다.[6]
2004년에 울프 의학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 녹색형광단백질의 발견으로 마틴 챌피와 시모무라 오사무와 공동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7]
각주 편집
- ↑ “钱永健研水母发光盼助治癌” (중국어). Lianhe Zaobao. 2008년 10월 4일에 확인함.
- ↑ Roger Tsien: Bringing color to cell biology
- ↑ Steele, D. (2004) Cells aglow. HHMI Bulletin, Summer 2004, 22–26
- ↑ Nicole Kresge, Robert D. Simoni, and Robert L. Hill. "The Chemistry of Fluorescent Indicators: the Work of Roger Y. Tsien" Archived 2009년 7월 14일 - 웨이백 머신,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2006년 9월 15일
- ↑ Swayze, Bill. "Jersey teens call science a winner: Two finalists say just being in Westinghouse talent competition is prize enough", The Star-Ledger, March 11, 1997. Accessed September 18, 2007.
- ↑ Roger Y. Tsien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The Nobel Prize in Chemistry 2008”. 2008년 10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0월 11일에 확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