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키 미르(러시아어: Русский мир, 영어: Russian world)는 "러시아적 세계" 또는 "러시아적 평화" 라는 의미를 가진 용어이다. 특히 러시아식 평화라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에는 이 단어가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2022년 카자흐스탄 반정부 시위, 2014년 돈바스 침공, 남오세티야 전쟁 당시 조지아 침공 과정에서 러시아군의 개입 혹은 침공행위에 대한 비판 용도로서 "러시아가 말하는 평화는 평화가 아닌 전쟁이라는 말인가" 정도의 의미로서 사용된다.

O. 쿠즈미나(O. Kuzmina)의 《루스키 미르》. 모스크바에 위치한 성 바실리 대성당 앞에 건립된 미닌과 포자르스키 동상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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