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안공주
명안공주(明安公主, 1665년 6월 30일 (음력 5월 18일)[1] ~ 1687년 5월 16일)는 조선의 왕족으로 현종(顯宗, 1641~1674, 재위 1660~1674)과 명성왕후 김씨(明聖王后 金氏, 1642~1684)의 3녀이다. 본명은 이온희(李溫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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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 | |
공주 | |
이름 | |
휘 | 온희(溫姬) |
신상정보 | |
국적 | 조선 |
출생일 | 1665년 음력 5월 18일 |
출생지 | 조선 |
사망일 | 1687년 5월 16일 |
왕조 | 조선 왕조 |
부친 | 현종 |
모친 | 명성왕후 청풍 김씨 |
배우자 | 해창위 오태주(海昌慰 吳泰周) |
자녀 | 없음 양자 오원(吳瑗) |
생애편집
위로 두 언니가 모두 일찍 죽었기에 현종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1679년(숙종 5년) 서인의 핵심 인물인 오두인의 아들 오태주(吳泰周)와 정혼하여 이듬해인 1680년(숙종 6년) 12월 18일, 하가하였다. 당시 가뭄이 극심하였는데 명안공주의 살림집을 성대하게 지어 송시열 등이 규모와 비용을 줄일것을 청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다.[2]
명안공주는 1687년 5월 16일에 죽었다.[3] 명안공주의 무덤은 경기도 안산시 사사동 산48번지에 있다.
명안공주와의 결혼으로 해창위(海昌尉)에 봉해 봉해진 남편 오태주는 1689년 시아버지 오두인이 인현왕후 폐위와 관련해 올린 상소 사건[4] 으로 멸문지화를 입을 뻔하였으나 숙종의 여동생의 시가이기에 멸문의 화를 피할 수 있었고 삭탈되었던 오태주의 작위도 다음달에 특별히 복작되었다.[5] 오태주는 1716년에 졸하였다.
가족 관계편집
왕가(王家 : 전주 이씨)
- 조부 : 제17대 효종대왕(孝宗大王, 1619∼1659, 재위 1649~1659)
- 조모 : 인선왕후 장씨(仁宣王后 德水 張氏, 1618~1674)
- 아버지 : 제18대 현종대왕(顯宗大王, 1641~1674, 재위 1660~1674)
- 외조부 : 청풍부원군 김우명(淸風府院君 金佑明, 1619~1675)
- 외조모 : 덕은부부인 은진 송씨(德恩府夫人 恩津 宋氏, 1621∼1660)
시가 해주 오씨(海州 吳氏)
관련 항목편집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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