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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성(閔丙晟, 1890년 5월 21일 ~ ?)은 일제 강점기의 법조인으로, 호는 당암(棠庵), 본관은 여흥, 본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이며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이다.

생애편집

1914년 경성전수학교를 졸업한 뒤 장기간 조선총독부 검사로 근무했다. 학교 졸업 직후 대구지방법원 서기 겸 통역생으로 이력을 시작하여 1916년에는 고등관 8등의 해주지방법원 서흥지청 검사로 승진했다. 1918년에 해주지방법원 검사, 1922년에는 평양지방법원 검사를 지냈다.

부산지방법원 진주지청 검사와 부산지방법원 검사를 역임하다가 1930년에 경성지방법원 검사로 이동했다. 경성지방법원 검사를 지내던 1935년에 조선총독부가 시정 25주년을 기념하여 선정한 표창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1933년에 일본 정부로부터 훈5등 서보장을 받고 종5위에 서위되는 등 여러 차례 훈장을 받았다. 경성복심법원 검사로 재직하던 1943년을 기준으로 정5위 훈4등에 서위되어 있었다.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 판검사 부문과 2008년 공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사법 부문에 모두 수록되었으며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참고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