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정상회의

민주주의 정상회의(民主主義 頂上會議, 영어: Summit for Democracy, 문화어: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는 2021년 12월 9일부터 12월 10일 사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주도로, 개최된 비대면 화상 국제회의이다. 이 화상정상회의는 권위주의에 대한 방어, 부패와의 싸움, 인권 존중 증진 등을 3대 의제로 제시하였다.[1] 하지만 일부 국가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일렀다.[2] 1차 정상회의가 폐막했으며, 미국은 2022년 2차 정상회의를 열어 각국이 이번 회의 때 제시한 비전과 실천 약속의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라 한다.[3]

민주주의 정상회의 로고
  민주주의 정상회의 초청국

초청국과 제외국 편집

※미 국무부가 발표한 참가국 명단[4]에 따르면 총 110개국이 초청됐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이 모두 초청되었고, 파키스탄은 초청되었으나 참석을 거부하였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및 네덜란드도 초청되었다. 그러나 튀르키예, 베트남, 러시아, 태국, 중국, 이란, 싱가포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사우디아라비아 및 기타 국가는 초청되지 않았다.

대륙별 참가국 목록 편집

아프리카 편집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 편집

유럽 편집

중동ㆍ북아프리카 편집

남·중앙아시아 편집

북미·중남미 편집

러시아ㆍ중국 반응 편집

이번 회의에서 배제된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 전형적 냉전적 사고 속에 편 가르기를 한다면서 대립과 선동을 멈추라고 강하게 반발하였다.[5]

회의 개최 시기 편집

  1. 2021년 12월 9일부터 12월 10일, 코로나19로 화상 회의 개최.
  2. 2023년 3월 29일부터 3월 30일, 한미 공동 개최.[6]
  3. 2024년 3월 18일부터 3월 20일, 대한민국 개최.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