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애주름버섯

받침애주름버섯애주름버섯과 애주름버섯속에 속하는 버섯으로 학명은 Mycena chlorophos이다. 처음으로 묘사된것은 1860년이며, 이 버섯은 아열대 아시아한국, 일본, 타이완, 폴리네시아, 인도네시아 그리고 스리랑카,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등지에 분포한다.
대나무, 야자나무나 마른 나무와 떨어진 나뭇가지등에서 서식하고, 여름~가을시기에 자란다.[1] 버섯갓은 7mm에서 27.2mm정도이며, 버섯대는 1~2.3cm×1~2mm 정도 크기이다.[2]
표면은 젤라틴으로 덮여 강한 점성이 있으며 연한 회색으로 가장자리가 흰색이며 축축하면 방사상 줄이 보인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이고 처음에 흰색이다가 회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연골질이며 색은 흰색이고, 속이 비어 있다. 홀씨는 6.5~9×4.5~6.2µm로 넓은 타원형이다.
받침애주름버섯은 루시퍼레이스라는 발광물질을 가지고있다. 모든 받침애주름버섯이 빛을 내는 것은 아니고 루시퍼레이스가 많은 것에서 빛을 볼 수 있다.[3] 낮에도 어두우면 발광을 하기도 한다. 밤에는 낮보다 더 밝게 발광한다고 한다. 그리고 식용버섯은 아니다.

받침애주름버섯

생물 분류ℹ️
계: 균계
문: 담자균문
강: 담자균강
목: 주름버섯목
과: 애주름버섯과
속: 애주름버섯속
종: 받침애주름버섯
학명
Mycena chlorophos
(Berkeley & M.A. Curtis) Sacc. (1887)

2016년 7월울산 석남사 계곡에서 울산생명의숲 울산버섯탐구회 최석영 교수가 발견을 해서 화재가 된적이 있다.[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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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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