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 삼룡"(Deaf Samryong)은 나운규 감독, 각색의 1929년에 제작된 한국 영화다. 나도향의 단편 소설 '벙어리 삼룡이'를 원작으로 했다.
집에 불이 붙는 라스트 씬은 그 당시로서는 대단한 촬영의 시도라하여 높이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