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전일리 팽나무 숲

보성 전일리 팽나무 숲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전일리에 있는 팽나무 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8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임진왜란이순신 막하에서 공을 세운 정경명이 이순신과의 만남을 기념하여 심은 것이라는 유래가 있다.

보성 전일리 팽나무 숲
(寶城 全日里 팽나무 숲)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천연기념물
종목천연기념물 제480호
(2007년 8월 9일 지정)
소유보성군수
위치
보성 전일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보성 전일리
보성 전일리
보성 전일리(대한민국)
주소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전일리 385번지
좌표북위 34° 40′ 4.0494″ 동경 127° 3′ 21.0154″ / 북위 34.667791500° 동경 127.055837611°  / 34.667791500; 127.0558376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보성전일리팽나무의줄나무
(寶城全日里팽나무의줄나무)
대한민국 전라남도기념물(해지)
종목기념물 제114호
(1987년 6월 1일 지정)
(2007년 8월 9일 해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외래마을 앞 작은 개천 둑을 따라 150여 미터에 걸쳐 한 나무씩 심겨진 외줄나무 숲이다. 처음에는 더 길게 상당히 많은 나무가 자랐겠지만, 이제는 팽나무 18그루, 푸조나무 1그루가 남아 있다.[1]

개요 편집

거센 바닷바람 등을 막고 마을을 비보(裨補; 도와서 모자람을 채움)하기 위하여 조성된 남해안 지역의 마을숲 형태를 보여주는 사례로, 마을의 영광 정(丁)씨 종택 앞에 위치하며 대대로 마을사람들과 애환을 같이해온 숲임.

구성하는 각 나무의 규모가 크고 모양이 아름다우며 생육상태 또한 노거수답지 않게 대부분 양호하게 잘 보존되어 있으며 주변의 지형과 산세에 이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음.

임진왜란 때 충무공(이순신) 막하에서 공을 세운 정경명이 충무공과의 만남을 기념하여 심은 것이라는 유래가 있으며 잎의 무성함에 따라 풍년과 흉년을 예감하며 매년 당산제를 지내왔던 당산림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큼.

각주 편집

  1. 박상진 (2011년 3월 18일). “천연기념물 480호 보성 전일리의 팽나무 숲”. 2012년 11월 29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