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오세티야-알라니야

러시아의 연방주체

북오세티야-알라니야 공화국(오세트어: Цӕгат Ирыстоны Аланийы Республикӕ 차가트 이러스토너 알라니여 레스푸블리카, 러시아어: Респу́блика Се́верная Осе́тия — Ала́ния 레스푸블리카 세베르나야 오세티야 - 알라니야[*], 문화어: 북부오쎄찌야 공화국)은 러시아의 공화국이다.

북오세티야-알라니야 공화국
오세트어: Цӕгат Ирыстоны Аланийы Республикӕ
러시아어: Респу́блика Се́верная Осе́тия — Ала́ния

국기

국장
국가북오세티야-알라니야의 국가
수도블라디캅카스
수장세르게이 메냐일로
 
지리
면적8,000km2
시간대(UTC+3)
인문
공용어오세티야어, 러시아어
인구
2010년 어림712,980명
인구 밀도88.8명
경제
통화러시아 루블
종교
종교기독교 62.2 %[1]
이슬람 15 %
이교도 30.2 %
기타 3.6 %
기타
도메인.ru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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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캅카스산맥에 위치해 있다. 삼림이 공화국 면적의 22 %를 차지하고 있다.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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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시간대(MSK/MSD)에 놓여 있다. UTC와의 시차는 +0300 (MSK)/+0400 (MSD)이다.

테레크강이 흐른다.

 
Map of the region with the Republic of North Ossetia-Alania highlighted

최고점은 지마라산(4,780 m)이고, 2번째가 울리파타산(4,638 m)이다.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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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기온: −5 °C
  • 7월 기온: +24 °C
  • 강수량: 400-700 mm(평원), 1,000 mm이상(산악 지대).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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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세티야 공화국의 지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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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세티야의 주민들은 오세트어러시아어를 쓴다.

인구시인과 아르메니아인 그룹이 거주하고 있다.

오세트인이 65.1 %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러시아인(20.8 %), 인구시인(4.0 %), 아르메니아인(2.3 %), 쿠미크인(2.3 %), 조지아인(1.3 %), 우크라이나인(0.4 %), 체첸인(0.3 %) 순으로 되어 있다.

  • 인구: 712,980명 (2010년)
민족 2010년의 인구 수[2] 비율
오세트인 459,7 65.1 %
러시아인 147,0 20.8 %
인구시인 28,3 4.0 %
아르메니아인 16,2 2.3 %
쿠미크인 16,0 2.3 %
조지아인 9,0 1.3 %
우크라이나인 3,1 0.4 %
체첸인 3,4
카바르딘인 2,8
튀르키예인 2,8
아제르바이잔인 2,4
그리스인 2,3
타타르족 2,1
한국인 1,8
집시 1,6
벨라루스인 1,0
연도별 인구
연도인구±%
1926226,033—    
1959450,581+99.3%
1970552,581+22.6%
1979596,921+8.0%
1989634,009+6.2%
2002710,275+12.0%
2010712,980+0.4%
2021687,357−3.6%
Source: Census data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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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르디인들과의 충돌 때문에 오세트인들은 러시아의 보호를 요청했고, 기존의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되었지만 대신 러시아의 지배권에 들어가게 되었다. 러시아인은 오세트인들이 무슬림이 많은 코카서스 지역에서 정교회를 믿는 몇 안되는 종족 중 하나였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 북코카서스의 오세트인 거주 지역은 1774년러시아 제국에 합병되었다. 1784년블라디캅카스가 세워졌다. 1921년에 북오세티야는 산악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일부가 되었다. 1924년에 이 지역은 자치주의 지위를 얻게 되었고, 1936년에는 북오세티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공화국(СОАССР)이 되었다. 1922년남오세티야 자치주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편입되었다.

다른 민족들과는 달리 오세트인들은 2차 대전 동안 소련에 보여준 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소련은 나치독일에 협력했던 잉구쉬인들의 영토를 빼앗아 오세트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러나 하부민족인 디고인들은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당하였다.

북오세티야 공화국은 주위 국가·지역과 영토분쟁이 많은 편이다. 1990년 조지아가 독립을 선언할 때 조지아에 속했던 남오세티야의 오세트인들이 그루지야에서 분리하여 북오세티야와 통합하려 하였다. 1992년 1월 남오세티야의 국민투표에서 통일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다. 그러나 조지아 정부는 이에 강경 대처했고, 남오세티야의 오세트인들이 북오세티야로 도피해왔다. 한편, 소련의 붕괴 이후 잉구쉬인들은 소련에 의해 몰수당했던 자신들의 영토를 되찾고자 하여 1992~1994년 동안 북오세티야 공화국과 잉구쉬 공화국 사이에 수백 명이 죽는 무력 충돌이 있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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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캅카스 기술대학교북오세티야 대학교, 북오세티야 의학 아카데미블라디캅카스에 위치해 있다.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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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티야인들은 12세기~13세기 사이 조지아인들에 의해 정교회로 개종하여 거의 대부분 정교를 믿고 있지만, 북오세티야 공화국에 약 550명 거주하는 하위민족인 디고르(Digor)인들은 카바르딘인을 따라 이슬람을 믿고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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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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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교회 51.6 %
    개신교 0.8 %
    기타 기독교 9.8 %
  2. *Archived 2013년 3월 15일 - 웨이백 머신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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