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한국인(韓國人, 문화어: 조선 인민)은 대한민국 국적자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적을 가진 사람을 말하며, 정식 국적이 아닌 조선적(朝鮮籍)[1][2]을 가진 사람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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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과 민족의 차이편집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현재 국적법상 부모양계혈통주의(父母兩系血統主義)에 따라 부모 중 한 사람만 자국 국적자여도 그 자녀는 국적자가 되며, 귀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결혼 이민자나 한국인의 혈통을 가진 외국인에 대해서는 귀화 요건이 완화된다.
한국인의 대부분은 한민족(韓民族)이지만, 혈통을 기반으로 하는 민족적 개념인 한민족과 국적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적자 및 조선적[1]인 사람을 가리키는 한국인(韓國人)은 다소 차이가 있다.
인구수편집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5천177만 명[3]이고, 2016년 말 기준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구는 약 2천537만 명으로 추산되며, 2017년 기준으로 746만 명[4](조선적 3만 명 포함[2])인 해외 거주 한인(韓人) 중 약 450만 명인 외국국적자[2]를 제외한 전체 한국인 수는 약 8천010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