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류국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5년 5월) |
비류국(沸流國) 또는 다물국(多勿國), 비류나(沸流那)는 압록강의 만주 쪽 지류인 비류수(沸流水, zh:浑江) 상류에 있었던 부족국가이다.
기원전 36년(동명성왕 2년)에 비류국의 왕 송양(松讓)이 고구려 동명성왕에게 항복하였고, 동명성왕은 비류국을 '옛 상태로 되돌린다. 되물린다'는 뜻의 고구려말인 다물(多勿)로 개칭하고 송양을 그곳의 왕으로 임명했다.
'다물'을 옛 땅을 회복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지만, 동명성왕이 송양의 영토를 정복하여 신하로 삼았으나 나중에 나라가 커진 후에 그에게 땅을 되물려 주는 것이므로 '다물'은 '원래 상태로 되돌리다'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역대 국왕편집
대수 | 호칭 | 성명 | 재위기간 |
---|---|---|---|
1 | 다물후(多勿侯) | 송양(松讓) | ? ~ ? |
이 글은 한국사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