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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파 또는 항일유격대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건국과 이후 권력투쟁 과정에서 성립된 정치 파벌이다. 일제 강점기만주 또는 중국과의 국경 지대에서 무장 항일운동을 했던 세력을 가리키며, 김일성을 중심으로 파벌을 구성했다.

넓은 의미의 갑산파와도 때로 통용되지만, 보통은 함경남도에서 조국광복회 조직을 통해 김일성 세력에 합류한 리효순, 박금철 등 갑산파 핵심 인물들을 제외한 순수 항일유격대 출신 그룹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의 빨치산파는 일찍부터 동북항일연군 등에서 김일성과 함께 활동한 김일성의 친위 세력을 가리키며, 김일성파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해방후 북조선에서 김일성과 함께 집권 세력으로 부상했으며, 무장 투쟁 경험을 살려 군부와 보안 분야 등에도 대거 진출했다. 이후 남로당파국내파, 소련파, 연안파, 좁은 의미의 갑산파 등 여타 세력을 차례로 축출하고 북조선의 최종적 집권세력으로 남았다.

김정일의 후계 구도 확립과 집권에도 이들 빨치산파 원로 그룹의 전폭적인 지지가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물편집

참고자료편집

  • 이종석 (1997). 《조선로동당연구》. 서울: 역사비평사. ISBN 9788976961068.  |id=에 templatestyles stripmarker가 있음(위치 1) (도움말)
  • 서동만 (2005). 《북조선사회주의 체제성립사 1945-1961》. 서울: 도서출판선인. ISBN 9788989205890.  |id=에 templatestyles stripmarker가 있음(위치 1) (도움말)
  • 손광주 (2003). 《김정일 리포트》. 서울: 바다출판사. ISBN 9788955612073.  |id=에 templatestyles stripmarker가 있음(위치 1)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