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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 전철 (홍성 ~ 송산)
[ 개요 ]
편집복선전철은 오고가는 차가 따로 다닐 수 있도록 선로를 두가닥 이사으로 깔아 놓은 전철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역과 경기 화성 송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90㎞ 노선으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3조6천568억원이 투입되는 이 철도는 충남 홍성, 예산, 당진, 아산과 경기 평택, 화성, 송산, 안중 등 8개 역이 설치된다. 투입 열차는 새마을호보다 속도가 1.6배가량 빠른 시속 250㎞급 고속전철(EMU-250)이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신안산선 전철과 연계해 서울 영등포에서 홍성까지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장항선을 이용할 경우 홍성역∼서울 영등포역 소요시간은 1시간 49분이다. 여객열차 뿐만아니라 화물열차까지 달릴수 있는 고속화철도이다. 고속도로 하부를 안전하게 통과하는 터널등 최첨단 순수국내기술을 이용했다.
[ 노선도 ]
편집홍성 ~ 송산
편집- 홍성
- 합덕
- 인주
- 안중
- 향남
- 화성시청
- 송산
(홍성역 말고는 아직 가칭이다.)
[ 참여 회사 ]
편집- 한국철도시설공단
- 대림산업
- 대우건설
- 한진중공업
- 한라건설
- 태조 엔지니어링
- 서현 기술단
[ 노선도에 포함된 특징적인 교량 ]
편집* 비대칭 아치교
아산만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디자인의 5련 아치교이다. 메인교량이며 국내최대 비대칭 5련 아치교로써 부드럽고 리듬감있는 스카이라인 형성 열차고속화에 대비하여 주행 안전성및 유지관리상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설계했다. 육상제작 대블럭 일괄 가설방법을 통하여 품질 및 시공성을 확보했다. 또한, 서해안 지반을 고려한 연약 지반 개량공법을 이용했다.
* ED(Extra Dosed)교
국도 39호선을 통과하여 아산시를 진입하는 교량이다. 관능충무공의 쌍용검을 상징함으로써 상징성 및 관문성을 극대화했다. 국도를 통과하는 교량으로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 차질이 없도록 도로점유가없는 거더지지식 벤트 적용으로 시공했다.
* 사판교
국도34호선을 통과하는 교량은 주탑사판교로 설계되었다. 아산시의 로고를 반영하여 지역적 랜드마크의 의미를 부여했다.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배려해 저소음 저진동 콘크리트 교량으로 시공하였다. 국도를 통과하는 교량으로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 차질이 없도록 도로점유가없는 거더지지식 벤트 적용으로 시공했다.
* 곡현 트러스교
합류부 삼각주에 교각을 설치하여 수리안전성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논경지를 통과하는 표준화교량은 전체교량중 가장 많은 구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공성 및 경제성이 우수한 40M 경강장의 PSC 박스교로 시공했다. 개선형 MSS공법을 적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교량으로 시공했다.
* 복합 트러스교
메인 교량을 연결하는 접속교로써 시야투과성 및 안전성이 뛰어난 경강장 90M인 교량이다. 아산시와 평택시의 시목을 형상화한 교각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상부거더 1경간 일관제작설치공법으로 시공성 및 경제성을 확보했다.
[ 완공될 경우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이점 ]
편집서해선 복선 전철은 세계경제의 중심 환황해권을 연결하고 경부선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한다. 대한민국의 신산업단지로 성장하고있는 서해안지역의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다. 개통되면 서울과 경기 충남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관광산업 뿐만아니라 서해안 지역에 자동차, 철강산업등 물류이동이 원활해져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남쪽으로는 장항선을 걸쳐 전라 호남선과 연결되고 북쪽으로는 수도권을 걸쳐 경의선과 연결되며 유라시아로 연결되는 새로운 대동맥될 예정이다.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