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읍
경상남도 통영시의 하위행정구역
산양읍(山陽邑)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의 읍이다. 섬이 많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각종 양식장, 축양장이 집중되어 있는 수산물 생산의 중심지로서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남동해수산연구소, 산양스포츠파크 등의 시설이 있다.[1]
산양읍 山陽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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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yang-e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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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39.38 km2 |
인구 (2017.12.31.) | 5,034 명 |
인구 밀도 | 127.8 명/km2 |
세대 | 2,615가구 |
법정리 | 11 |
통·리·반 | 75반 |
동주민센터 | 산양읍 산양중앙로 79 |
웹사이트 | 산양읍사무소 |
개요편집
산양읍 지역은 원래 고성현에 속했으며, 임진왜란 직후인 1604년 조선 선조 37년 통제영이 이 고장 두룡포로 옮겨 설치된 이후 1677년 조선 숙종 3년 고성현 춘원면에 구획되었다. 1900년 대한제국 광무 4년 지금의 통영시 지역이 고성에서 분리 독립하여 진남군이 되자 진남군 서면에 속했으나, 그 행정구역의 광역으로 인하여 1902년 광무 6년 산양면으로 다시 분면되었다. 그 후 관할 법정동리의 조정과 동리명의 개칭은 다소 있었으나 줄곧 산양면으로 칭했으며, 1995년 통영군과 충무시를 통합하여 통영시가 되면서 산양읍으로 승격되었다.[2]
지명편집
전래의 지명 ‘산양’(山陽)은 ‘산 남쪽의 양지바른 곳’을 뜻하는 한자 지명이다. 1902년 광무 6년 옛 진남군 서면에서 분면될 때, 이 곳 대부분의 지역이 미륵도 동서로 길게 연이어진 미륵산맥의 남쪽에 위치한 까닭으로 산양면(山陽面)이라 이름하게 되었던 것이다.[2]
연혁편집
행정 구역편집
- 영운리
- 신전리
- 미남리
- 연화리
- 삼덕리
- 남평리
- 풍화리
- 곤리리
- 추도리
- 저림리
- 연곡리
교육편집
문화재편집
- 통영 연대도 패총 - 사적 제335호
- 통영 추도 후박나무 - 천연기념물 제345호
- 삼덕리마을제당 - 중요민속자료 제9호
- 당포성지 - 경상남도 기념물 제63호
- 통영 미륵산 봉수대 - 경상남도 기념물 제210호
기관편집
- 통영경찰서 산양파출소
- 산양우체국
- 통영수산과학관
- 경상남도 수자원연구소
-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각주편집
- ↑ 산양읍 지역특성 및 일반현황 Archived 2017년 6월 13일 - 웨이백 머신, 2012년 7월 9일 확인
- ↑ 가 나 산양읍의 유래 및 연혁 Archived 2016년 3월 4일 - 웨이백 머신, 2012년 7월 19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