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데니아

산티아고 데니아 산체스(스페인어: Santiago Denia Sánchez, 1974년 3월 9일, 카스티야-라 만차 주 알바세테 ~)는 흔히 산티(스페인어: Santi)로 알려진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였으며, 현재 감독일을 하고 있다.

산티
2019년, U-19 국가대표팀을 지도하는 산티
개인 정보
본명 Santiago Denia Sánchez
출생일 1974년 3월 9일(1974-03-09)(50세)
출생지 스페인 알바세테
1.82m
포지션 은퇴 (과거 중앙 수비수)
구단 정보
현 소속팀 스페인 U-19 (감독)
청소년 구단 기록
알바세테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92–1995
1995–2004
2005–2007
합계:
알바세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알바세테
098 00(2)
225 00(7)
038 00(1)
361 0(10)
국가대표팀 기록
1991
1992–1996
1996
1997–1998
스페인 U-18
스페인 U-21
스페인 U-23
스페인
001 00(0)
027 00(0)
003 00(1)
002 00(0)
지도자 기록
2009
2009
2010–2018
2011–2018
201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석 코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대행)
스페인 U-16
스페인 U-17
스페인 U-19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그는 11시즌 동안 알바세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297번의 라 리가 경기에 출전하였다.(같은 기간 2골도 넣었다) 그는 후자의 구단 소속으로 1995-96 시즌라 리가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클럽 경력 편집

산티는 카스티야-라 만차 주 알바세테 출신으로, 고향의 알바세테 소속으로 프로 무대의 첫 발을 디뎠다. 18세의 나이로 라 리가 신고식을 치른 그는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하여 소속 구단의 1부 리그에 계속 잔류할 수 있도록 도왔다.

1995년 여름, 산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구단의 유소년부 출신인 후안 마누엘 로페스로베르토 솔로사발과 함께 탄탄한 수비축을 구성하여 이적 1년차에 리그와 코파 델 레이 동시석권의 위업에 한몫했다. 그는 이 시즌에 37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1][2]

아틀레티코가 강등의 비극을 맛본 1999-2000 시즌에(그는 이 시즌에 옐로카드 17장을 받아 개인 최다 경고 기록을 세웠다) 산티는 구단 내 입지를 잃었고, 향후 계획에도 빠졌다. 2004-05 시즌, 그와 마찬가지로 알바세테에서 파블로 이바녜스가 입단하면서, 그는 시즌 전반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모하였고, 2005년 1월에 친정으로 임대 계약에 따라 합류했다.[3] 그는 같은 해 6월에 완전 이적 계약을 맺고, 세군다 디비시온에 속한 알바세테 소속으로 2년 뒤에 은퇴를 선언했다.[4]

산티는 이후 2009년 2월 초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하여 하비에르 아기레의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 부임한 아벨 레시노를 보좌할 코치가 되었다.[5] 그는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가 취임하기 전인 2009년 10월 24일에 감독 대행으로 마요르카전에서 선수단을 지휘하였다.[6]

국가대표팀 경력 편집

산티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경기에 두 차례 출전했는데, 그의 첫 국가대표팀 경기는 1997년 10월 11일, 페로 제도와의 1998년 FIFA 월드컵 예선전 경기로, 히혼에서 열린 이 경기는 3-1로 이겼고, 산티도 90분을 모두 소화했다.[7] 그는 스웨덴과의 1998년 3월 친선경기에서 한 번 더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본선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에 앞서, 산티는 자국을 대표로 1996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다.[8]

수상 편집

클럽 편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국가대표팀 편집

스페인 U-21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