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천연기념물
삼일포
천연기념물 제 218호
소재지 강원도 고성군 삼일포리

삼일포(三日浦)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호수로 관동팔경 중 하나이다.

지명 편집

신라시대 효소왕 때의 국선인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석랑(南石郞), 안상랑(安祥郞) 네명의 국선(四國仙)이 절경에 반해 3일 동안 머물렀기 때문에 삼일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1] 삼일포(三日浦)의 남쪽 산봉우리 절벽에 신라의 화랑들이 새겼다고 하는 ‘술랑도 남석행(述郞徒南石行)’이라는 여섯 글자가 있다.[2]

출전 편집

  • 김홍도의 《해동명산도》 중에 그린 삼일포가 전해 내려온다. (국립중앙박물관)
  • 남효온의 《유금강산기》(遊金剛山記), 중 삼일포
  • 이유원의 《임하필기》(林下筆記) 13권 삼일포
  • 정조실록》 1796년 정조 20년 11월 25일 중 제주 기생 만덕의 내용[3]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이들 사선랑의 흔적은 강원도 통천군 총석정에도 이어진다.
  2. 남석행[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고윤희, 2012년 4월 16일 확인
  3. 조선후기의 여성 CEO 김만덕의 금강산 여행[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012년 4월 16일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