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군
통천군(通川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원도에 속해있는 군이다.
![]() 통천군의 위치 | |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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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면적 | 594.78 km2 |
총인구 | 89,357[1] 명 (2008) |
읍 | 1개 |
리 | 30개 |
지리편집
태백산맥의 동쪽, 동해안의 통천평야에 위치해 있다. 금강산과 가까이 있고 서쪽은 높고 동쪽은 낮다. 안개가 발생하기 쉽고 해안에는 석호가 위치해 있다.
역사편집
《대동여지도》
고구려 시대에는, 휴양군과 습비곡현이 놓인 지역이었다. 신라 시대에는 각각 금양군·습계현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시대에 습계현은 흡곡현으로 금양군은 통주로 각각 개칭되었다. 조선 시대에 이 지역은 강원도 관찰사의 관할이 되었다. 1413년, 통주는 통천군으로 개칭되었다.
경제편집
평야 지역이기 때문에 농업이 주요 산업이다. 쌀과 함께 보리, 밀, 귀리, 기장, 옥수수, 콩, 감자가 생산된다. 벌목업과 어업 또한 이루어진다.
교통편집
동해북부선(금강산청년선)이 이 군을 통과한다.
행정 구역편집
1읍(통천읍)과 30리(가흥리, 강동리, 거성리, 구읍리, 군산리, 금란리, 대곡리, 로상리, 룡수리, 룡천리, 리목리, 명고리, 미평리, 방포리, 벽암리, 보탄리, 보호, 봉호리, 송전리, 신대리, 신림리, 신흥리, 자산리, 장대리, 장진리, 중천리, 패천리, 풍산리, 하수리, 화통리)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지편집
통천군에는 총석정과 금강산이 위치해 있다. 총석정은 통천군의 해안가 근처에 있으며, 고속도로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