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대장

나치 독일군의 계급

상급대장 계급장
육군 견장 육군 금장[1]
공군 견장 공군 금장
무장SS 견장 무장SS 금장

상급대장(上級大將)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계급이다. 이는 독일어 계급 명칭 'Generaloberst', 즉 독일어 'General(대장)'과 'oberst(최고급)'의 결합어를 그대로 번역한 것으로, 일반적인 군대 계급의 4성 장군인 대장(大將)에 상응한다. 영어권에서는 통상 'Colonel general(상장, 상급대장)'으로 번역한다.

나치 독일의 상급대장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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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장성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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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육군 기준 장성(장군) 계급이다.

  • Generalfeldmarschall : 야전원수 - 집단군 사령관
  • Generaloberst : 상급대장 - 군 사령관 (일반적인 군 계급 '대장'에 해당)
  • General : 대장[2] - 군단장 (일반적인 군 계급 '중장'에 해당)
  • Generalleutnant : 중장 - 사단장 (일반적인 군 계급 '소장'에 해당)
  • Generalmajor : 소장 - 여단장 (일반적인 군 계급 '준장'에 해당)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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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oberst'를 '대장'으로 번역하지 않고 원어를 그대로 옮겨 상급대장으로 표기하는 것은, 독일군의 계급 명칭이 Generalmajor(소장) - Generalleutnant(중장) - General(대장)으로 되어 있고 그 위에 'Generaloberst'가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즉, 독일어 계급 'Generlamajor'가 영어권 서적에서 'major-general'로 표기되므로, 준장으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 또 준장으로 번역할 수 있는 계급(대령과 소장 사이의 계급)이 당시 독일 해군에 'Kommodore(준장)', 무장친위대에 'SS-Oberführer(상급지도자, 준장 또는 상급대령)'로 존재하였기 때문에 육군, 공군 등의 계급 'Generlamajor'를 준장으로 번역하는 형태로 한 단계씩 낮추면 이들 계급과 충돌이 발생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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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육군 장성의 금장은 현대 독일 연방군의 육군, 공군 장성에게 계승되어 사용된다.
  2. 독일군의 대장은 각 개인의 출신 병과 호칭을 붙인다. 보병대장(General der Infanterie), 기갑대장(General der Panzertruppe), 포병대장(General der Artillerie) 등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