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
《월간 새벗》은 한국 전쟁 중인 1952년 1월 1일 창간된 기독교계 어린이 잡지로, 한국교회문서선교연합기관인 대한기독교서회에서 발행해 오다 80년대에 성서원(전 성서교재간행사)로 매각된 이후 이 회사에서 발행했지만 1993년 1월호부터 새벗사로 발행사가 변경됐다. 1926년 창간되었다가 1944년 폐간된 《아이생활》을 재발행했으며, 1982년부터는 새벗 문학상을 마련하여 시상하는 등 어린이 문학발전에 기여했다. 《새벗》사는 ‘28년간 영리를 떠난 어린이 교양지의 품위를 지켜 어린이의 꿈과 정서함양에 노력한’ 공로로 1980년 제4회 색동회상을 수상하였고, 1980년에는 《새벗》 발행인이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1][2]
많은 어린이잡지의 등장으로 경영이 어려워져 1969년 정간되었다가 1978년 10월 복간되었고, 출판업계의 불황으로 1981년 다시 폐간 위기를 맞았다.[3] 성서교재간행사에서 인수하여 간행을 계속, 2000년 통권 500호를 발행하기도 하였으나[4][5], 만성적자로 인해 2002년 9월 이후 발행이 중단되었지만 2004년 2월부로 다시 발행되었으나 2010년 7월호를 끝으로 폐간됐다.
원래는 기독교 잡지였으나, ‘마법사가 된 소년‘ 은 비기독교적인 요소가 있었다.
나쁜 마법사의 딸이 여자 무당이 신을 모시는 사당에서 마법을 부리는 장면은 논란이 되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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