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宣義, ? ~ 기원전 190년)는 전한 초기의 관료이다. 개국공신 서열 112위로 토군(土軍侯)에 봉해졌다.

행적 편집

고제 6년(기원전 201년)에 중지가 되었고, 이후 정위가 되어 진희를 쳐 토군후에 봉해지고 식읍 1,200호를 받았다. 훗날 연나라 승상이 되었다. 혜제 5년(기원전 190년)에 죽으니 시호(武)[1]라 하였고, 아들 선막여가 작위를 이었다.

한서 백관공경표에는 선의가 혜제 6년(기원전 189년)에 다시 정위에 임명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선의는 이미 죽었을 때로, 표의 기록이 잘못된 것으로 여겨진다.

출전 편집

각주 편집

  1. 사기에서는 무, 한서에서는 이라 한다.
전임
공상불해 (대행)
전한정위
기원전 197년 ~ ?
후임
왕염계
전임
(첫 봉건)
전한의 토군후
기원전 196년 2월 정해일 ~ 기원전 190년
후임
아들 토군효후 선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