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터 요새(Fort Sumter)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중부의 찰스턴에 있는 요새이다. 섬터라는 명칭은 토머서 섬터 장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지만, 남북 전쟁을 촉발 시켰던 섬터 요새 전투로 알려져 있다.[1]

각주

편집
  1. 이 전투에서는 북군에서만 2명의 전사자가 속출하였는데, 이 병사들은 남군의 공격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 북군이 섬터 요새에서 철수하면서 쏜 예포 50발 중 한 발이 잘못 발사되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