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영어: Oriental Scops Owl)는 올빼미목 올빼미과 맹금류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여름철새이다. 몸 길이는 20cm 정도로, 대체로 갈색을 띠며, 귀가 드러나 있다. 산이나 숲에 서식하며, 주로 야행성이다.

소쩍새
소쩍새 회색형
소쩍새 회색형
소쩍새 적색형
소쩍새 적색형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강
목: 올빼미목
과: 올빼미과
속: 소쩍새속
종: 소쩍새
학명
Otus sunia
Hodgson, 1836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분포 편집

유라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중부지역에서 널리 서식하는 새이다.[2] 남유럽의 일부에서는 텃새로 존재하나 대부분의 서식지에서는 철새로 존재한다.

여름에는 중부유럽, 서남아시아, 중부아시아 등 넓은 지역에서 서식하고, 겨울에서는 중부아프리카로 이동한다.

형태 편집

보통 몸길이는 평균적으로 20cm, 보통 깃폭은 몸길이와 비슷하다. 무게는 대략 65g에서 135g로 평균적으로 분포하고 대체로 갈색을 띠며, 귀가 드러나 있으나 발가락에는 깃털이 없다.

습성 편집

주로 야행성이며 산이나 숲에 서식한다. 날이 어두워지면 '소쩍 소쩍'하고 운다.

먹이는 주로 메뚜기, 풀무치, 나방의 유충과 성충 등이 있다.

대한민국 편집

소쩍새
  대한민국천연기념물
종목천연기념물 제324-6호
(1982년 11월 20일 지정)
주소전국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1982년 11월 4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24-6호로 지정되었다.

2018년 10월 31일 문화재청은 황조롱이에 대한 천연기념물(동물) 현상변경 허가권한(죽은 것에 대한 매장 또는 소각하는 행위의 허가 및 그 취소)을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위임하였다.[3]

각주 편집

  1.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2021). Otus sunia. 《IUCN 적색 목록》 (IUCN) 2021: e.T22728969A206482277. doi:10.2305/IUCN.UK.2021-3.RLTS.T22728969A206482277.en. 2022년 2월 14일에 확인함. 
  2. “보관된 사본”. 2016년 4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6월 10일에 확인함. 
  3. 문화재청고시제2018-152호(천연기념물〈동물〉 현상변경 허가권한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 위임), 제19368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8. 10. 31. / 48 페이지 / 673.4KB

외부 링크 편집

  • 소쩍새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