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스도마뱀붙이

수라스도마뱀붙이(Correlophus sarasinorum)[1]사라신 자이언트 게코(Sarasin's giant gecko), 수라스 게코(suras gecko)라고도 불리며, 누벨칼레도니그랑드테르(en:Grande Terre) 남쪽의 외진 곳에서 발견되는 도마뱀붙이의 일이다. 수라스는 CITES에 보호 요망 상태로 분류되며, 수많은 파충류학 협회에서 멸종 위기 상태로 여겨진다. 자연 상태에서는 여섯 곳에서만 발견된다.아레사진의 성별은 수컷이다.

수라스도마뱀붙이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파충강
목: 뱀목
하목: 도마뱀붙이하목
과: 돌도마뱀붙이과
속: 볏도마뱀붙이속
종: 수라스도마뱀붙이
학명
Correlophus sarasinorum
(:en:Roux), 1913
보전상태

주둥이-항문 길이(snout-to-vent length, SVL)가 9 -15 cm로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아종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이에 대한 보편적인 합의는 없다.

수라스는 갈색에서 회색 바탕에 두 가지의 무늬를 띈다. 흰색 점박이 무늬는 열성(en:Recessive)형질, 흰색 V 무늬는 우성(:en:Dominance (genetics))형질이다. 볏도마뱀붙이의 덩치를 키우고 눈을 크게 만들면 수라스도마뱀붙이와 비슷하게 보일 것이다.

수라스는 야행성이며, 다른 볏도마뱀붙이속의 도마뱀붙이류보다 수목성(en:arboreal)이 덜하다. 잎더미 아래나 느슨해진 나무껍질 밑에서 흔히 발견된다. 이 종은 도마뱀붙이가 거꾸로 잘 때 발병하는 저긴장꼬리증후군(Floppy Tail Syndrome, FTS)를 방지하기 위해 식물 꼭대기에서, 혹은 작은 나무에서 고개를 내밀고 잠드는 본능이 있다. 잡식성이며, 야생에서는 곤충과일을 먹어서, 과식성(en:frugiverous)으로도 여겨진다.

암컷은 부드럽고 축축한 기질에 알을 낳아서 묻으며, 60-90 일 후에 부화한다.

이 종은 때때로 사육되기도 하는데, 한 쌍을 20갤런 이상의 '높은' 테라리움에서 사육하는 게 좋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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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aron M. Bauer, Todd R. Jackman, Ross A. Sadlier and Anthony H. Whitaker (2012). "Revision of the giant geckos of New Caledonia (Reptilia: Diplodactylidae: Rhacodactylus)". Zootaxa (3404): 1–52. Jump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