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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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은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감독 장길수. 대한민국에서 스웨덴으로 입양된 수잔 브링크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1991년에 개봉되었다.
![]() Susan Brink's Arira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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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장길수 |
각본 | 유우제, 장길수 |
제작 | 김계성 |
원작 | 유우제 |
출연 | 최진실, 김윤경 |
촬영 | 손현채 |
편집 | 김희수 |
음악 | 신병하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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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한국 |
출연배우편집
제작편집
줄거리편집
1966년 가을, 남편이 익사사고로 죽자, 수잔의 어머니(친보호자)는 생활고를 못 이겨, 당시 네 살짜리 딸 신유숙을 눈물속에 스웨덴으로 입양시킨다. 그때 어머니가 딸 유숙에게 준 선물은 한복을 입은 인형이었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스웨덴의 항구도시 노르셰핑에 도착한 유숙의 앞날은 험난하고 힘겨운 삶이었다. 한국과는 다른 낯선 환경과 생소한 모습, 가혹한 매질로 자신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는 새어머니의 학대, 친어머니와 형제에 대한 그리움으로 스웨덴에 온 첫날이 그러했듯 고단한 나날을 보낸다. 사사건건 트집잡아 구타하는 새어머니의 학대에 지친 유숙은 13살에 첫 번째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새어머니는 자기 때문에 자살을 시도한 것임에도, 미안해 하지 않는 표독함을 보인다. 18세가 되어 자립을 하게 된 유숙은 친모를 찾아나서지만 실패하고, 방황속에서 만난 남자와의 동침 끝에 임신을 하게 된다. 아이를 낳은 유숙은 스웨덴 선교사의 도움으로 한국에 친모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한다. 딸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 유숙은 그토록 그리웠던 친어머니와 해후를 하고, 기나긴 방황을 끝낸다.
외부 링크편집
- 잔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친보홎제 인물 사망, "경향신문 사회", 2009.2.21.
- 씨네 21의 영화정보
-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