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티아

기원전 1세기 동부 이란어군의 분포 지역 내의 스키타이 예측 지형 (주황색)

스키티아(고대 그리스어: Σκυθία)는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까지 스키타이족이 거주하였던 유라시아의 지역이었다.

지역편집

인종편집

이름편집

고대 앗시리아의 왕이었던 에사르하돈(재위 B.C.681~669)의 연대기를 기록한 설형문자 점토판에는 '아슈구(쿠)자이(Ashg[k]uzai)'라고 나오며, 기원전 7세기 이후 스키타이와 교역했던 고대 그리스인들이 처음으로 그들을 스키타이, 혹은 스키테스(Skythes)라고 불렀다. 스키타이인들은 스스로를 '스콜로텐(Skoloten)' 또는 '슈크(Shk)'라고 칭했는데, 앗시리아나 그리스인들의 지칭도 이들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연원편집

스키티아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전설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는 태양의 신인 아버지 제우스와 어머니 보리스테네스의 아들인 타르기타오스에 관한 것이다. 보리스테네스는 강 이름이다. 지금의 드네프르 강이다. 다른 하나는 헤라클레스가 드네프르 강 연안의 힐라에아 숲에 살던 뱀 여인에게서 얻은 자식들 가운데 셋째 아들인 스키테스에 관한 것이다. 양자의 공통점은 시조의 출현이 드네프르 강과 관련이 있다는 것에 있다. 한편 구약성서에는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을 활과 창을 잡고 말을 탄 채로 줄지어 엄습하는 잔인한 북방민족으로 묘사한 기록이 있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