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레코(1974년6월 3일 ~ )는 킥복싱선수자 종합격투기선수다. 보스니아 출생이지만 키는 187cm 몸무게는 100kg로 헤비급에서는 체격이 작고 가벼운 편에 속한다. 그의 소속팀은 골든 글로리 짐에 소속해 있고 같은 소속팀의 선수라면 세미 슐트, 알리스타 오브레임 등이 있다. 주 베이스는 킥복싱이다. 1997년도에 데뷔하여 어네스트 후스트와 맞붙지만 패하고 만다. 하지만 뛰어난 기량과 스피드로 오랫동안 K-1에서 강자로 군림해 왔으며 피터 아츠, 레미 본야스키, 레이 세포 등의 강자들과도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2002년에는 종합격투기 무대인 프라이드 FC로 진출하나 그라운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고 2005년 11월 19일 다시 K-1으로 돌아오나 바다 하리, 루슬란 카라에프 등 후배 격투가들에게 연패를 당한다. 하지만 2006년에는 다시 기량을 회복해 K-1 WGP 8강에 들게 되고 다음 해인 2007년에는 코리안 킬러 마이티 모를 제압하나 2007년9월 29일에는 작년 파이널 대회에서 부상을 입혔던 레미 본야스키에 패해 다시 한동안 주춤하게 된다.